안녕하세요.
일러팝입니다.
더운 여름, 가까운 피서지로 떠난
북해도 여행

하늘에서 보이는
초록빛 바둑판

구름사이로 보이는 모자이크


북해도는 참 싱그러운 곳이구나
싶었어요.

강원도 안반데기도 떠오르고요.

온도도 여행하기 딱 좋은
6월 초 날씨
25도 내외

후쿠오카 첫 여행지
오타루로 고고

일본스러운 건물들

높은 건물이 없어서
어디든 보이는 맑은 하늘

오타루 운하 도착

오타로 시가지를 유유히 가로 지르는 운하

예전에 오타루항에서 들어오는
화물들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지금은 낭만적인 관광지로 변신


창고를 개조한 식당들이 많았어요.




천정이 높아 인상적인 창고식당

대강당 같기도 하고

샹들리에와 나무장식, 벽돌 덕분에
1900년대 초 분위기

예쁜 그림과

스테인드 글라스 창이 인상적

북해도여행 첫 점심식사는
쫀득쫀득 떡처럼 부드러운
감자튀김

새우튀김 우동
국물이 담백하고
우동면이 쫄깃해서 맛있어요.

일본대표음식 초밥

김치가 곁들여져 좋았지요.

식사 후 자유시간에
오타루 운하 감상

아이스크림 집도 있지만
오타루시내가 더 맛있다는
가이드님 말씀에 패스

잔잔한 운하를 보며
평화로움 만끽


운치있는 가스등

밤에 가스등이 켜지면
더욱 이국적이고 아름답다고 했어요.

갈매기와 화가

한국말을 넘 잘하셔서 깜놀

오타루의 아름다운 운하를
파란색에 모두 모아놓으셨네요.

길을 따라 다리까지 걸어가봅니다.


맞은편에 방금까지도 있었던
식당포착
어떻게 배가 운하를 따라 지나가고
상품을 하역했는지 상상이 되었어요.

거리의 음악가와도 넘 잘 어울리는 길


날씨가 화창해서
넘 행복한 산책길

눈 내리는 날도
멋질듯요.


시간을 거슬러가게하는 풍경


다리도착


배를 타고 운하를 구경할 수도 있었네요.

패키지 어행자는 다음을 기약하며

한 번 더 운하를 사진에 담고


오타루 시내로 고고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