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러팝입니다. 더운 여름, 가까운 피서지로 떠난 북해도 여행하늘에서 보이는 초록빛 바둑판구름사이로 보이는 모자이크북해도는 참 싱그러운 곳이구나 싶었어요.강원도 안반데기도 떠오르고요.온도도 여행하기 딱 좋은 6월 초 날씨 25도 내외후쿠오카 첫 여행지 오타루로 고고일본스러운 건물들높은 건물이 없어서 어디든 보이는 맑은 하늘오타루 운하 도착오타로 시가지를 유유히 가로 지르는 운하예전에 오타루항에서 들어오는 화물들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지금은 낭만적인 관광지로 변신창고를 개조한 식당들이 많았어요.천정이 높아 인상적인 창고식당대강당 같기도 하고샹들리에와 나무장식, 벽돌 덕분에 1900년대 초 분위기예쁜 그림과스테인드 글라스 창이 인상적북해도여행 첫 점심식사는 쫀득쫀득 떡처럼 부드러운 감자튀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