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러팝입니다. 복날 메뉴 정하셨어요? 뜨끈한 삼계탕도 최고지만 시원한 초계탕이 별미라 평래옥 다녀왔어요.힙지로에 위치 을지로3가에서 가까와요.1950년 개업한 서울미래유산 중절모 쓰신 할아버지들과 MZ 세대가 같이 즐기는 슴슴한 평양냉면 맛집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답니다.초계탕 2인 34000원여성은 3인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이에요.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 바닥에 닭고기가 가라앉아 있어 잘 저은 뒤 야채랑 닭고기랑 국수랑 함께 먹어야 맛있어요. 시원하고 감칠맛이 은은한 국물도 후루룩 마셔야하고요. 짜지 않고 담백해서 건강한 맛이에요.노계를 사용해서 닭고기는 씹는 맛이 좋은 쫀쫀함이 있어요.평래옥 시그니처 닭무침이 기본반찬 자극없는 초계탕이나 평양냉면에 적당한 간을 더하는 새콤달콤한 맛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