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러팝입니다. 일본 최북단 훗쿠오카여행 여름에 서늘해서 가족여행으로 최고인데요. 일본여행이면 빠질 수 없는 온천여행 북해도여행의 백미 소운쿄 다이세츠호텔 다녀왔어요. 다이세츠는 대설산이라는 뜻 호텔이 있는 대설산이름을 그대로 따왔어요. 넓고 아늑한 로비말로만 듣던 다다미방에서의 하룻밤 산속호텔이라 서늘한데 에어컨 빵빵이라 살짝 추웠구만요. 그치만 우리에겐 온천이 있다.저녁 먹고 돌아오니 우렁각시가 다녀간 듯 다다미방에 이불이 펼쳐있었어요. 침대생활이 익숙해서... 전 누웠다 일어나기가 불편했는데 옛날 외할머니댁 놀러간 기억소환하며 체험 삼아 하루는 괜찮고 여러 날 묵으려면 침대방이 좋을 듯요.웰컴 디저트 팥이 달콤한 만쥬붙방이 장 안에 유카타와 가방이 있어서 온천 갈 때 수건이랑 소지품 담아..